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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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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차라리 간첩단을 하나 큼직한걸로 조직하지 그랬어요. 그랬더라면 모양새는 나왔을텐데(어차피 믿는 사람은 그게 그거니 차라리 목에 힘줘서 간첩색출을 외칠 수 있는 거창한 이벤트가 좋지 않을까? 복고열풍타고 그네공주님도 인기를 끄는 겁니다. '제2차인혁당'이나 '서백련사건' 이런거)

놀러온 콘돌리자 여사에게는 뭘 보여줄까 고민하다가 소화기 분사쇼와 경찰청 무형문화재 전경봉무(棒舞)를 보여주고, 반기문 총장님이 오시니 이번에는 뭘 보여줄까 고민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국빈선물담당 어청수씨는 정말 뭘 아는 분인듯.
행여 촛불의 장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상대방이 거의 완벽히 멍청하다는 사실이 얼마나 고무적일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비례원칙은 본바탕인 경찰활동보다는 이깐 걸로 대통령을....하는 정치적 맥락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화제인 것 같습니다만(늬들이 전두환시대를 알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구수한 자부심에서는 늬들이 굶어봤어? 이런 것도 감지덕지였어~하는 보릿고개 추억담의 정겨움이 물씬 느껴집니다. 아아. 그때 그 시절), 그런 의미에서 더욱 각하가 한마디 하시기 무섭게 발표된 놀랍도록 쏙들어맞는 수사결과를 내어놓을 수 있는 사실 사이에는, 20세기 이후의 정상적인 국가의 작동원리가 얼마나 철저히 말살되어야 하는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나싶습니다. 아울러 얼마나 대담한 용기가 필요한지도 말이지요.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 너무 당연히 벌어지는 것은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라니까요.
by 근엄자 | 2008/07/04 19:08 | 腦內妄想區域 | 트랙백 | 덧글(2)
촛불의 실효성?
솔직히말해 시위대나 그런 쪽의 입장에서 촛불의 실용성에 대한 회의가 있다는 데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아니, 물론 그런 시각이 없을 리는 없겠지만 그러한 종류의 회의를 이렇게나 손쉽게 곳곳에서 접하게 된다는 것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이것도 어쩌면 실용오덕정권창출의 근원에 있는 실용만능시대의 반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무척 당연하고 재미없게도 그런 염려들이 나름대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일테죠.

촛불시위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하자면 답은 너무도 쉽게 나옵니다. 운동을 통해 가시적인 어떤 성과의 유무를 진단하자는 그런 시각에서라면, 이 운동은 애초에 어떠한 성과를 거둘 가능성도 극도로 희박하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실용적인 면에서 개인적으로 거칠게 이 운동의 끝을 예측해볼까요? 망할겁니다. 사실 붕괴나 궤멸이라고 부르기도 힘들 정도로 불분명하고 모호한 종말을 맞을 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운동 이전보다 더 고약하고 지독한 공안정국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공안면에서 더욱 극단적인 선택이 나올지도 모르지요(수행도=한건 올린 수 인 기업마인드로는 북진통일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은 너무나도 탐나는 것일테죠. 기업마인드에서 젊은이의 피는 자본일 뿐입니다). 운동에 참가한 상당수의 시민들 또한 이전보다 더욱 확고한 자신의 보수성향으로 회귀할 겁니다. 이 운동이 대한민국이라는 공간에서 이전에 왜곡되거나 미미한 형태로 존재했던 각 집단의 정체성을 뚜렷이 부각시키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암울한 결과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공안정국과는 별개로 정부의 영향력도 커질겁니다. 내년 하반기쯤 되어 대다수의 예측대로 투기자본이 빠져나간 자원시장이 안정을 찾게되면 어찌되었건 리각하의 임기내로 경제적 최저점을 지난 뒤의 반등세가 있을 가능성이 있고, 물론 그것은 이전의 상황보다 훨씬 악화된 지점이겠지만 낮가죽 두꺼운 지배세력은 경제를 살려내고말았다고 자화자찬하기에 충분할 겁니다. 더 나쁜건 정말로 상당수의 국민들이 그에 동조해서 역시 보수세력이 경제하난 잘 살린다고 할테구요. 이미 지겹도록 보고 반박해도 조중동에 가로막혀 논쟁이 되지않았던 수십년동안 있었던 일이 아닙니까. 이런 전망이 다 빗나가더라도 어쨌건 독재자의 딸은 무난히 국가지도자가 될 겁니다. 그리고 자기반성능력이 없는 일단의 무리들은 보수성향으로 회귀한 시민들의 이전보다 격앙된 지지를 토대로 공고히 지배체제를 굳혀 적어도 꽤 오랜기간 대한민국은 살기조흔 자유시장민주사회가 될테지요.

그런 전망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전의 수많은 선례들과 지금 운동의 유사점 때문이고, 그 이유만으로도 저는 저러한 전망의 많은 부분이 현실이 될 거라고 상당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완연한 구시대모순과의 충돌이었던 대혁명 이후의 , 체제내부의 모순과 갈등에서 비롯된 시민운동의 거의 대부분은, 운동이 추구하는 목표의 달성과 타협적인 성과의 수용사이에서 흐지부지 끝나지 않았습니까. 표면적인 요구사항 깊숙한 곳에 내재된 시민권적 가치달성을 목표로 한 운동이 민중의 상상이상의 결집을 통해 일차적인 성과를 거둔 다음에 그것을 기다린 운명은, 그런 운동의 지속을 주장하는 세력을 가장 좌절시킨것은, 경찰의 진압이나 군대의 투입이 아니라 위정자나 보수적 사회가 내어놓은 일차적 타협안에 만족하여 그런 작은 성과나마 '현실적으로 지켜내기 위해선' 운동을 멈추어야한다는 내부의 저지였습니다. 그 수많은 운동, 1849년의 운동들부터 시작하여 폴란드, 헝가리, 천안문,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의 공민권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68년부터 시작된 각국의 수많은 운동들이 맞이했던 공통적인 운명입니다. 그게 우연은 아닐겁니다. 아마 현대사회에서 그런 종류의 대중운동이란 이미 시작부터 같은 결말을,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획득하고 지켜낼 수 있는 성과와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원초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으로 봐야 할 겁니다.

그런 면에서 쇠고기란 가시적이지만 무척이나 빈약한 대의를 지닌 목표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여 진행된 이번 운동은 더욱 그 장래가 '암울'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는 쇠고기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시민정신의 집합이면서도 동시에 공적인 표면에서는 쇠고기문제가 중요이슈인지 아닌지를 스스로도 고민하는 운동입니다. 대체 실용적인 면에서, 애초에 무엇을 기대했던 겁니까. 이 운동에 내재된 시민적 요구의 어느정도가 정부와 권력으로 부터 받아들여졌는지를 성패의 기준으로 삼는 거라면, 이러한 운동은 애초에 그 무엇하나 달성하기 어려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몇몇 성과(있긴한가라는 의문은 차치하고)들은 어쩌면 기대이상의 것일지도 모르지만, 시민적 가치가 달성되었다기보다는 이쯤에서 좋게 끝내자는 이 보수적 사회의 깊숙한 무의식이 내어놓은 암묵적인 신호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답답하겠지요. 이쯤하면 눈치 좀 차려서 이긴척하고 집에 가서 좀 쉴만도 한데 왜 자꾸 거리에 나오는지. 천년만년 거리에서 살 것도 아닌데. 그리고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일탈이 바로 21세기환경을 맞이한 시민참여와 19세기로 타임슬립한 권력마인드의 간극입니다. 그리고, 이 충돌에서 궁극적으로는 물질적 권력을 쥐고있는 지배체제가 승리할 겁니다. 겉으로는.

자,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묻겠습니다. 그래서 뭐가 어떻단 말입니까. 뭘 어쩌란 말입니까. 완고한 질서가 스스로를 유지시키는 지점에서 적당히 (약간은 급조된) 시민정신과 타협해 내어놓은 암묵적 신호에서, 이쯤에서 그만둬야 서로가 유용한 것을 얻는다는 경제적 합의점에서 그만두지 않고, 그래서 그 결과 의도치 않았던 더욱 끔찍한 상황이 찾아온다고 해서,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한단 말입니까. 그것을 받아들이란 말입니까? 그것을 받아들여서, 20세기의 다른 운동들이 겪었던 슬픈 결말을 피하는 현명함을 발휘하기라도 하잔 겁니까?

전 사람들이 덜 현명해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비극적인 전철들이 실은 철저한 실패보다는 21세기에 마땅히 있어야만한다고 믿는, 지금 광화문에서 사람들이 그리고 있는 세상의 저편에 있는 그런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고, 그랬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만약 당신이 거리로 나섰던 이유가,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진 부조리가 아니라 다른 어떤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을 있게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당신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그런 가치를 당연하게 만든 것이 바로 이전의 저 실패들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그 많은 19세기와 20세기의 비참한 실패 없이도, 우리가 인간은 모두 평등하고 무한대의 자유를 추구하며, 시민적 기본권은 체제권력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것이라고 믿을 수 있었을까요. 68의 흥분이 몽둥이와 총칼로 제거된 파리에서 결국 미래적인 시민상이 완결되었음을 잊지 맙시다(사르코지의 반동정치는 물론 실재합니다. 하지만 68이 일군 시민적 체제의 영구성에 비하면 그것은 한 때의 부침일 뿐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지금 필요한 건 그 실패를 두려워해서 허겁지겁 타의에 의한 협상을 받아들이는 실용적인 현명함이 아니라, 진짜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 실패를 눈앞에 둔 우리의 불굴과 용기입니다. 실패하고, 기억합시다. 기억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by 근엄자 | 2008/07/02 13:54 | 腦內妄想區域 | 트랙백 | 덧글(2)
Hancockwashere.com
HancockWasHere.com
노숙히어로 행콕의 목격UCC 페이크사이트입니다. 메인에 뜨는(08년 6월 투고) 아이스크림 트럭 습격이나 그린피스 침몰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의 확장판(?)이고 게시판등에서는 전형적인 유튭스타일의 UCC도. [클로버필드]나 [다이어리 오브 더 데드]도 그렇고, (트레일러나 비슷한 형식의 페이크 홍보로는 [트랜스포머]부터 시작해서 [트로픽썬더]까지 이제는 거진 식상한 지경까지)적어도 헐리웃 영화들은 UCC를 상당히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군요. 이건 행콕도 그렇듯 카메라의 시선이 무엇을 포착하는가에서 무엇을 목격하는가로 바뀐 유행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유행?).

ps: 게시판의 내용이 대부분 '이 주정뱅이 때문에 괜히 돈 깨지잖아! 썅!'인것처럼 '핸콕이 끼친 재산피해액 알아맞추기'게임도 있습니다-_-;

by 근엄자 | 2008/06/28 21:57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0)
당신의 아이를 지키는 방법
아, 세상이 흉흉합니다. 자라나는 맑은 꽃 우리의 어린애새...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었다는 TV뉴스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세상입니다. 당신의 아이를 오덕...아니, 나쁜 어른들로부터 어떻게 해야 지킬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찢어지는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겠습니까마는, 뭔가 잃어버린 10년동안 꾸역꾸역 처늘어났다던 경찰공무원은 뭐 하는지 어려울때 생각만 하고 보기는 힘든게 또 요즘의 치안상황입니다. 왕년에 한가닥한 부모님들이야 유괴범에게 현상금을 걸든, 목소리를 추적해서 조직을 괴멸시키건 자구책을 취하겠습니다마는 대체 평범하신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을 우리의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야한단 말입니까. 방학이라면 알아서 컴퓨터와 함께 두문불출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심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니니. 학원을 보내지 말까요? 학교끝나면 타율학습 하지말고 언능 집으로 오라고 할까요. 실용선진 무한경쟁 글로벌 어린지 교육시대에는 택도 없는 이야깁니다. 그럼 대체 우리 아이들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러니 어머님 아버님들, 당신의 아이들에게 도로로 내려오라고 말씀하세요.

뿔 두개 나고 털이 북실거리는 오덕..아니 수상한 어른이 아이를 쫒아올 때,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아이를 뒤에서 거머쥐고 이상한 곳으로 끌고가려 할 때, 길쭉하고 거무튀튀하며 굵직한 각목을 들고 아이를 위협할 때, 그리고 각목으로 아이를 두들겨 패려 할 때 민주시민의 다정한 친구 포돌이를 찾는다면 정말 이처럼 어수룩한 일이 없습니다. 십중팔구 경찰아저씨들은 저것보다 더 사악한 악질테러리스트들과 싸우러 다른 곳에서 땀흘리고 있을 거란 말입니다. 도로를 무자비하게 점거하여 법질서를 사정없이 유린하는 운동권간첩시민들 잡으러 말입니다. 짭새아저씨들은 그렇게 바쁘니 비상호루라기가 터져나가도록 부르고 휴대용 경보기 배터리가 다 떨어질 때까지 울려도 포돌 아저씨들이, 짠짠짠 짠 짜잔~짜발청 사람드을~빰빰~ 하면서 나타나는 일은 연필굴리기로 산수 100점 맞아오는 것보다 더 확률이 희박한 일입니다. 경찰아저씨들이 어디있냐구요? 아저씨들은 방패갈고 , 목소리 낭랑한 경찰아줌마들은 그 옆에서 마이크 쥐고 비장하게 방송하고 있을겁니다."좌파불법초등학생여러분, 왜 경찰 방해하고 그러십니까. 속히 납치당하지 않으면 강제 해산할 것입니다."

대체 평범한 시민들은, 그러니까 학생이 아니고-실업자도 아니고-직장인도 아니고-주부도 아니고-종교인도 아니고-무려 인터넷이라고는 포르노 사이트 빼고 들어가 본 적도 없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통과한 대한민국 상위10%만이 속한다는 그 '일반시민' 들이 경찰을 부르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동네 곳곳 어디에나 깔려있는 도로로 내려가십시오.

무시무시한 할아버지들이 각목을 들고 쫒아옵니다. 겁에 질린 우리아이, 길 위에 서서 도와달라고 외치지만 매정한 사회에서 속히 누군가 나타나기란 힘든 일입니다. 대낮에 수십명의 애국시민들에게 각목으로 두들겨 맞아도 범인은 커녕 증거하나 찾지 못하는 흉흉한 세상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상황 다시. 겁에 질린 우리 똘똘한 아이. 화가 난 어른이 머리채니 옷가지를 잡고 질질 끌고가려합니다. 똘똘한 우리아이는 어제 엄마아빠가 나쁜사람이 나타나서 해코지하려고하면 도로로 내려가라는 말이 퍼뜩 떠올랐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어려울 때 생각나는 경찰아저씨들이 나타나 주었답니다. 어머 기특해라. 그 뿐만이 아니예요. 각목을 들고 설치던 할아버지들도 어디로 갔는지 순식간에 죄다 자취를 감춘게 아니겠어요. 정말 감쪽같이 사라졌다니까요. 도로로 내려가자마자 소화기 연무를 뚫고 나타나 날선 방패를 옆에 차고 우뚝 선 우리의 늠름한 포돌이들은 아이를 안전하게 닭장차 안으로 데려가 줄 거예요.
"얘야. 다치지 않았니? 어린게 벌써부터 도로를 점거해서 사회에 막대한 혼란을 일으키다니 참 기특하구나. 지금부터 널 강제연행할 거란다."
"하지만 전 열두살인걸요."
"괜찮단다, 똑똑한 아이야. 좌파폭력빨갱이는 애어른이 없으니까."
"흑흑흑 감사합니다 짭새아저씨. 전 이제 안전하군요."

이처럼 순간의 선택, 찰나의 기지가 여러분들의 자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도 사악한 어른들의 마수를 두려워하며 어쩔 줄 몰라하시는 전국의 부모님들, 만약 여러분들의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고, 탈세한번 안하고 세금꼬박꼬박 낸 보람을 느끼고, 광화문 한복판에서 대형 레고블록을 조립해 여러분 자녀의 정서함양에 막대한 도움을 준 어청수 청장님께 신뢰를 보내고 싶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에게 어려울 때 경찰아저씨들을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러니 오늘은 잠들기 전에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입을 맞추고, 누군가 각목을 들고 쫒아온다면, 누군가 목을 조르고 끌고간다면 조금도 망설임없이 그 즉시 도로 내려가 국가의 질서를 마음껏 파괴한 다음 준엄한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세요.
"알았어요 엄마. 하지만 전 유치장에서 자기 싫은걸요."
"괜찮단다 아가야. 투니버스는 녹화해 줄게."

우리의 아이들을 범법자로 만들어 범죄로부터 지킵시다.
by 근엄자 | 2008/06/25 21:34 | 腦內妄想區域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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