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연애만화, 열혈격투만화에 청춘스포츠근성만화, 그리고 해양모험만화(...) 스쿨럼블이 돌아왔습니다...이제 몇 화 안남았지만요.
첫 장부터 머리 속을 공황상태로 만들면서 시선을 잡아끌던 첫 만남과 지금 장안을 시끌시끌하게 하는 화려한 TV판가지를 생각해보면 뭔가 신기한 느낌도 드는데, 어쨌건 그럭저럭 합격점을 줄 만한 TV판, 이대로 끝나는건 아쉬우니 뭔가 2기, 2기- 계속 해줬으면 합니다만-!
..그런데, 뭔가 공개된 마지막화 시놉시스를 보니 불안이 밀려드는,...
2-C스럽지않은 초건전 커플.
....이라고 생각했더니, 건전스럽지 않은 이유로 인간과 중력의 한계를 벗어난 자세로 고민중.
([오도바이]자세 아닌가, 저거)
...아아, 정화된다(먼산). 조연입니다만 참 직격스러운 마도카양.
멋지다 여자아이!......생각해보면 작품 첫 키스신...
200X년, 세계는 여전히 오해의 불길에 휩싸이는 중.
전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드디어 아가씨 VS 누님의 1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광고 보시고....
"2학년C반 누님선생!"
"트로피칼 후루츠다 코라앗-!"
이 약 한번 먹어봐, 근심걱정이 싸악...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타에누님을 보고 충격 받는 아가씨.
"흑...그런....그 정도 사이밖에 안 되었던거야, 우리?"
자나깨나 백합주의. 꺼진백합 다시보자.
"실망이예욧!"
"미안, 하리오가 좋으니까."
"하항, 농담이었어요. 신경쓰지마세요."
..괜찮아요, 그 마음 다 압니다 아가씨. 눈물을 닦아요.
어쨌거나 1라운드, 종료.
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카나이미카다
~!!!
한편, 릴레이의 앵커로 나간 아가씨가 고전 중. 눈치라고는 쥐뿔도 없으면서 괜히 아는척 해보는 텐마.
"에리짱,....틀렸어. 체육복을 밖으로 내 입었잖아."
"당신 누구야!!?"
누..누님, 그 자세는 좀 위험한데요.
"빚 갚는 거라지만 사실 나는 수염도 잘렸으니까 삿대질로 수지 맞춰야겠다!"
".....상관 없지만 삿대질은 별로 안 좋은 생각인 것 같.."
"카레링, 왜인지 사진에 항상 따라다니는 이 사람은..."
"....배후령입니다."
죽여없애밟아으깨갈아씹어썰어튀겨말려꺾어버려엇-!
크흑, [China Girl]이벤트는 없어서 좀 뜬금없지만....
[사라양 음모론] 그 또 하나. "릴레이 직전에 내분 일으키기."
도핑의혹을 강력히 제기합니다!
점수가 뒤처진 C반, 드디어 최종결전이 벌어지고 종목은...여름과 남자의 스포츠,
......농구다!
엄청난 인상의 야가미북고 농구팀.
주장/ 스몰포워드 "하나이 준호". 별명[안경선배] . 분위기가 좀 다른건 2학년이니까.
스몰포워드 "이마도리 태웅" -12sec/m ...농구와 상관없지만.
센터 "아소 치수"- 목표는 전국제패!
포인트가드 "스가 태섭"- 아무래도 좋은 식스맨. 조연. 엑스트라.
파워포워드 "하리마 백호" 주인공. 불량이었지만 여인네에 혹해 바스켓맨의 정열을 불태우다.
두두둥. 인터하이 개막. 강호 D반과의 승부를 앞두고 등장한 다섯 명의 근성 사나이들. 목표는 전국제패다, 시합개시!
.....할 예정이었지만.
"응? 마지막 시합, 릴레이인데."
"알바도 그만두고 농구만 연습했는데에-!"
"게다가 벌써 릴레이 중이잖아!"
하지만 굴해서는 안된다.
"매달려 특훈 했더니 권이 아니라 다리만 강해졌잖아!"
"뭐..뭔가, 나쁜 짓을 하는 기분이.."
"우에에에엥"
해리 맥켄지, 그에게는 싸워야 할 이유가 있다.
...같은 선글라스니까.
하지만...가난한 불량의 싸구려 썬글라스는 심각한 구조적 결함이..
(어째서 항상 [마임마임]인걸까...데스메탈 같은 건 안되나)
싸움의 끝, 남자들은 더욱 관계가 돈독해지기 마련이다.
"훗...하지않겠나."
"게에에에엑"
텐노지 이노오오오옴! 역시 트윈 허리케인 킥의 먼지로 사라졌어야 해!!
이것이 젊음인가..
"저기..넌 대체 누구냐?"
"진지한 얼굴 모드의 이마도리."
염장도라면 톱을 바라보는 커플....조연이면서어-! OTL
흐흑(눈물 주륵).
꺄아아아앗-! 아가씨, 왔구나아-!
가슴을펴라!사진찍어둬라!손자들한테자랑해라! 아가씨와의댄스다!
"저기, 일단은 주인공인데 너무 소외된 것 같지 않아..?"
"...마지막화에 대 반전을 기다리지."
드디어 체육제도 종료, 사실 어떻게 나올까 초조했습니다만, [스쿨럼블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런 분위기였습니다. 어쨌건 스포츠만화가 끝나고,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해양모험로망 [스쿠란].
어딘지 대단히 음모집단스런 분위기와 구도의 대 저택 안.
"집사, 준비를."
"옛, 아가씨."
"에리, 쇼타임-!"
"구워워워"
한편, 지구문란조 야가미고 2-D반은 오늘도 평화로운 ...
오해가 가득하다...... 이것은 얼마 안가 고백신까지 이르게 한다는 전설의 마법진!!!
"땡잡았다아-!"
이걸로 아가씨는 내가 찜, 좋아죽으려는 불량. 하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리 순탄하기만 할까.
"나의 에리와 맺어지고 싶다면, 먼저 나와 승부를 내자!"
상대는 수련을 마친 하나이보다도 강력한 미코칭. 단순계산으로 따져도 상대가 될 리 없다.
...한자검정시험이냐-_-;
(※초조, 준순, 방황)
순간포착! 야가미고에 오해와오해와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모두 저 켐트레일의 정신조작 때문이다!
미코칭이라는 강력한 장벽이 있지만, 어쨌건 아직도 좋아죽는 불량.
하지만 불행은 이럴 때 찾아오는 법.
웃는 얼굴로 다가오는 아가씨의 정체는..
아이캣치, [스쿨누보]
"빈틈이닷!
아아. 역시 만악의 근원. 악의 화신. 악의 축.공공의 적.
오늘 아가씬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주인공을 사칭하는 여인의 기습에 당한 당대의 불량. 다도실에서 그의 사체가 발견된다.
"이 파리는 사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성충이 되지. 이걸로 사망시각을 추정하면.."
"사망원인은?"
"아마도 심장파열같아요."
"저기, 아직 살아있는 것 같은데..."
"됐으니 그냥 부검하도록 타에 박사님께 보내."
현장을 살피던 중, 증거물A를 확보하는 야쿠몽 요원.
"피해자에게서 이 옷과 같은 섬유가 발견되었어요."
그렇다,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바느질하는 건....평생 바느질이라곤 안해본 아가씨 뿐이지!"
드디어 증거를 포착했지만....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물을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망설이는 야쿠몽 요원.
지뢰다! 쾌전개시의 종이 울렸다.
홍코너, 신장체중사이즈생략. 클래스는 아가씨, 필살기-샤이닝 위저드.
청코너, 역시생략. 클래스는 여동생. 필살기는 팔방미인& 언니러브파워& 수몽나한권
쿠쿠쿠쾅파파팡쉬익키익두두바바바밧콰르릉멍멍캥캥슈슈슈슈퍼퍼퍼퍼퍽두르르륵쿠콰카카카오오오오카르르르두둥퍽콩딱찍(주: 효과음임.)
아아, 지구는 어찌 될 것인가?
"하지만 네 바느질, 일본에서 두번째일 걸."
......어쨌건 지뢰지대, 일단 통과.
....할만큼, 세상은 만만치 않다.
"블러드 메리 달라니까."
"...그건 보드카가 들어가는 완벽한 알콜음료라 TV에서는 무리인데요."
"쯧즛, 이래서 애랑은 못 놀겠다니까."
".....한살 차이에 같은 고등학생이잖아."
쿠쿠쿠쾅파파팡쉬익키익두두바바바밧콰르릉멍멍캥캥슈슈슈슈퍼퍼퍼퍼퍽두르르륵쿠콰카카카오오오오카르르르두둥퍽콩딱찍(주: 역시 효과음임.)
핵지뢰다! 종말이다! 최종회다!(...)
악업을 쌓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유유자적 요리에 눈을 뜬 텐마. 이번 출품작은 [참치대뱃살카레]
"독극물처리반을 부를까?"
"실례야, 이걸 먹으면..."
"이 정도 리액션은 기본이라구!"
.......이 만화가 모 제빵만화의 기획을 답습하지 않아 다행이다.
"갑자기 뭐하는거야?"
"생각해보니 앞으로 두화 남았잖아! 이렇게 된 바에, 마지막 수단이다!"
...짝사랑의 생일까지 이용해서 주역복귀를 노리는 (아마도)여주인공.
"내..내가 죽인게 아냐?"
바다 한가운데, 귀곡마루 선상에서 벌어진 미스테리?! 범인은 전직 불량, 흉기는 걸레?
"갖다버려라. 녀석은 야쿠모X하리마 파다."
압도적인 선장.....불량에게 위기가 닥친다!
"뭐냐 이 원고는....텐마X하리마 잖아!"
"없애버려!"
발각되고만 원고. 대위기!
"게다가 에로하지도 않다니......우리를 뭘로 보는거냐!"
사랑에 사는 남자 오오타니의 이유있는 분노.
"자아, 어서 야쿠모X하리마로 최종화를 그려라!"
여러가지 의미로 곤란하지만. 어쨌건 불량주제에 미저리스러운 위협을 당하고 마는 만화혼!
"버러지같은 것들. 대세는 에리X하리마다."
분노한 선장, 이 배에서는 그가 법이다.
우주의 저편, 야가미고로 운명을 떠안고 가는 우주어선 귀곡호. 과연 커플링의 결과는!?!?
해양모험만화 스쿨럼블, 드디어 클라이막스로!
........라고해도, 사상초유의 난감한 저 제목은..
...이렇게 읽는 듯 합니다.
뭔가 오야지의 압도감이 좀 준데다 아가씨X여동생의 할마게돈의 우르릉쾅쾅한 느낌이 좀 소박해서 약한 느낌입니다만, 어쨌건 7권으로 접어든 내용을 어떻게 슬슬 마무리 지을지 궁금하군요.
그런데, 여기서 좀 걱정이 되는 건...
....어....어이들?
결국 뜬금없이생뚱맞게 카라스마X텐마의 러브러브 스토리로 끝내겠다는거냐, 제작지인-_-;?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2기 플리즈!"를 외칠 수밖에 없군요.